분류 전체보기207 [을지로 카페] Add Coffee 애드 커피 - 방산시장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을지로4가역 근처에 위치한 Add Coffee 애드커피라는 카페입니다. 제가 방산시장 쪽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일을 본 후, 근처에 갈만한 카페가 어디 있을까 싶어서 찾다가 발견한 카페입니다. 방산시장 근처에는 생각보다 갈만한 카페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애드커피가 평도 좋고 괜찮아 보여서 방문을 했습니다. 1층은 주문만 하는 곳이고 카페 내에서 마시려면 2층 이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저는 계단을 싫어하기 때문에 2층에서 마셨습니다. 애드커피 주인분께서 모시고 있는 고양이가 한 마리 있습니다. 자고 있는데 자꾸 만지고 깨우는 손님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자고 있는 동물은 자게 놔둡시다. 따뜻한 카페라떼와 아이스 카페 라떼 이렇게 시키고, 디저트로 쿠키와..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8. 더보기 ›› [등촌동 카페] 커피 한 송이 - 인테리어가 예쁜 플라워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 카페 한 군데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리려고 합니다. 커피 한 송이라는 플라워 카페입니다. 꽃집도 하고 카페도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카페 안쪽에 꽃과 식물로 가득 차있습니다. 역광이라 카페 안 쪽이 어둡게 나왔네요. 창문쪽으로 선인장, 스투키를 비롯한 많은 식물 화분들이 있어서 싱그러운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커다란 식물원 카페의 미니미 버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근처 등촌이나 가양에 사는 동네 주민들이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은 구조입니다. 저 자리에 앉아서 식물들 향기만 맡고 있어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시켰더니 저렇게 홀더옆에 꽃을 꽂아서 주셨습니다. 세심한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마실때는 조금 불편하..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7. 더보기 ›› [등촌 맛집] 월정소나타 - 증미역, 가양역 최고의 고기집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가 증미역, 가양역 근처에서 방문했던 고기집 중에 가장 맛있었던 월정소나타입니다. 제주도산 돼지고기가 주 메뉴입니다. 저녁 시간만 되면 사람이 꽉 들어차서 웨이팅 해야 되는 맛집입니다. 제주도 화산석으로 만든 돌판에 구워준다고 써있습니다. 숯불, 돌판은 구이 류의 음식에서는 믿고 먹는 보증수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동네 주민이 추천해주고, 언제가도 늘 사람이 많다면 더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월정소나타는 제주도의 느낌을 내기 위해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들도 이렇게 벽면에 액자로 해놓았습니다. 제주돼지고기를 제주도 사진과 함께 먹으니 맛이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가게는 꽤 커서 테이블 숫자도 두자리수입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서 드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6. 더보기 ›› [청담맛집] 라페름 - 건강식 브런치 카페,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청담동에 있는 '라페름'이라는 식당입니다. 제가 처음 가게 된 건 더 채플 앳 청담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식당을 가려고 검색해보고 방문했던 것입니다. 마침 건강도 신경쓰던 터라 슈퍼푸드를 중심으로 건강식을 제공하는 라페름이 왠지 끌렸습니다. 약간 늦은 점심 때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포함해서 세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브런치 카페 형식을 띄기 때문에 자리에 앉은 후 메뉴를 보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보통 카페처럼 선불입니다. 일반 음식점을 생각했다가 살짝 당황했습니다. 음식은 라페름 청담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있던 메뉴인 아보카도 샐러드와 쿠스쿠스 치킨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렌틸콩이나 병아리콩을 사용한 메뉴들도 ..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3. 더보기 ›› [강서구 맛집] 유림 닭도리탕 닭백숙 보양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서구 염창동이나 등촌동에서 가까운 식당입니다. 유림이라는 곳인데요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일대에 소문이 자자한 맛집입니다. 올림픽대로 옆에 아주 한적한 동산 옆에 있는 식당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차들이 가득 주차되어있고 웨이팅도 많이 줄서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11시 20분 쯤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닭도리탕, 닭백숙, 보신탕, 수육 등이 있습니다. 원래는 보신탕이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사회 분위기의 변화와 더불어 닭도리탕의 양념이 맛있어서 지금은 닭 요리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4명이 가서 닭볶음탕 한마리와 닭백숙 반마리를 시켰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한 마리는 시켜야하기 때문에 세 분 이상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분이서 가셔도 ..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2. 더보기 ›› [등촌역 맛집] 안동돼지갈비 - 수요미식회 숯불갈비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구 등촌역 근처에 있는 숯불고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동돼지갈비라는 식당인데요 이쪽 동네에서 맛집 검색하니까 많이 추천하는 음식점이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특히나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맛집이라고 해서 좀 더 기대를 안고 방문했습니다. 요즘 아무래도 붐비는게 걱정되기도 하고 워낙 기다리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해서 일부러 평일 오후 사람 제일 없을 시간인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5시에 찾아가 봤습니다. 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놓아서 마음의 부담을 덜어놓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바닥에 앉는 걸 싫어해서 의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 말고 다른 손님들도 계셔서 의자 자리쪽 사진은 못 찍었는데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 있습니다. 등촌 안동돼지갈비의 메뉴판입니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6. 1. 더보기 ›› [가양역 맛집] 연고기집 - 항상 손님이 많은 돼지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양역 근처에 위치한 돼지고기 구이 맛집인 연고기집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큰 길가에 있는게 아니라 한 골목 뒤에 위치해 있는데,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늘 궁금했던 식당입니다. 그래서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벼르고 있다가 시간을 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연 고기집의 메뉴판입니다. 1+한우채끝등심이 35,000원입니다. 하지만 주먹고기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돼지고기 주력으로 하는 곳에서 소고기 먹는 걸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곳 가게 이름은 '연 고기집' 이지만 간판에는 '연 주먹고기' 라고 써있을 만큼 주먹고기가 메인 메뉴인 것 같습니다. 가양 맛집인 연고기집의 기본 반찬입니다. 빨간 반찬의 비중이 높..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5. 29. 더보기 ›› [용산 맛집] 도렐 커피 - 아모레퍼시픽 지하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4호선 신용산역 아모레퍼시픽 건물 지하에 있는 도렐 커피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제주도에서 유명하던 카페인 것 같아요. 아모레퍼시픽 건물 아래에 있는 도렐커피는 육지2호점이에요. 제주 본점을 제외하고 육지에는 처음 진출한 지점이고, 그 이후에 육지 3호점과 4호점까지 나왔어요. 도렐커피 입구입니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좋고 천장도 높고 개방형이라 시원시원한게 좋아요. 도렐커피의 메뉴판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너티클라우드입니다. 견과류 향이 진하게 나는 찐득한 커피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물론 맛있겠지만 저는 도렐 커피 오면 저 너티클라우드밖에 안 마셔요. 왜냐하면 여기서밖에 못 마시는 메뉴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다른 데도 있겠지만 여기가 젤 맛있어..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5. 28. 더보기 ›› [청담 맛집] 리틀넥 - 데이트하기 좋은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담동과 한남동에 있는 양식 맛집인 리틀넥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지금보니 갤러리아 백화점에도 리틀넥이 입점해 있네요. 브런치 맛집이라고 네이버지도에 쓰여 있는데, 꼭 브런치 메뉴가 아니더라도 파스타나 라자냐 같은 메뉴도 맛있고 저녁에 가도 항상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평일 낮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애매한 시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침 또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그런 건 좋더라구요.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는 오래 기다려서 배가 많이 고팠던 바람에 급하게 먹기만 하느라 메뉴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찍고 음식 사진만 찍었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라자냐,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고구마 튀김) 이렇게..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5. 26. 더보기 ›› [예술의전당 맛집] 백년옥 - 순두부로 미슐랭을 받았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초동에 있는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백년옥이라는 가게인데요. 2021년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입니다. 저의 짧은 편견으로는, '순두부로 미슐랭??'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맛이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봤습니다. 백년옥의 메뉴판입니다. 별미메뉴와 식사메뉴로 나눠져 있습니다. 별미메뉴는 두부를 이용한 요리와 전 요리 등이 메인이었고, 식사메뉴는 순두부와 비지 류가 주 메뉴였어요. 저희는 들깨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를 시켰습니다. 식사류로는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더라구요. 들깨순두부는 이렇게 뽀얀 국물에 나옵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게 이런 돌솥 요리의 묘미인 것 같아요. 뚝배기 순두부는 매콤한 맛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빨간 국물이네요. ..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5. 24. 더보기 ›› 성북구 맛집 - 성북구 사람들이 맛집으로 첫 손에 꼽는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며칠 전 공휴일 기념으로 점심시간에 성북동 누룽지백숙에 다녀왔습니다. 요즘같이 기력이 없을 때 몸보신을 위해 먹어주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성북동 메밀수제비 누룽지백숙 건물은 아주 컸습니다. 3층은 되어 보였는데, 실제로는 1, 2층만 사용하고 3층은 뮤직 갤러리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예약이 되지 않는 터라,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쓰고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저렇게 기다리시는 분의 성함과 인원수, 메뉴를 적을 수 있는 보드판이 있어서 저기다 적고 기다렸습니다. 저희가 기다리는 동안 등산을 다녀온 7~8분이 따로 이름 적고 앉으려다가 가게 주인분께 발각되어 제지당하시고 딴데로 가시기도 했습니다. 빨리 5인 제한이 풀려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성북동 누..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5. 21. 더보기 ›› [종암동 칼국수 맛집] 원조 손칼국수, 점심시간마다 줄 서는 이유 오늘은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손칼국수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종암 경찰서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칼국수 집인데요, 몇 번 일 때문에 그 앞을 지나다닐 일이 있었는데 다닐 때마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마음을 먹고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아요. 4인용 식탁 두개를 붙인 자리가 3줄 정도 있고,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자리가 12자리 정도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고 그냥 동네 오래된 칼국수 집 같은 분위기였어요. 저는 왠지 칼국수 집은 이렇게 동네에서 오래 한 가게가 훨씬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기대가 됐습니다. 저는 칼국수와 만두가 섞여있는 칼만두를 주문했어요. 원조 손칼국수 가게에서 주는 김치입니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4. 26. 더보기 ›› [문래동 맛집] 창작촌 튀김 족발 맛집, 그믐 족발 문래동 창작촌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골목 굽이굽이 다니다보면 규모가 크진 않지만 특색있는 맛집들이 구석구석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 문래 창작촌 안에서 튀김 족발로 유명한 그믐족발이에요!! 그믐족발은 오래된 빌딩 외벽과 어울리지 않게 모던한 벽면을 겉에다 붙여놓았어요. 내부는 생각보다는 좌석이 없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막 자리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워낙 인기가 많아서 6시 넘어서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봐야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일찍 가서 대기 없이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메뉴들도 좋지만,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꽈리튀김 족발!! 족발 튀김 위에 꽈리고추가 튀겨져서 올라가 있습니다. .. 직접 다녀온 맛집 2020. 8. 11. 더보기 ›› [영흥도/대부도] 이국적인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하이바다 카페 다녀온 후기 계속 비가 주룩주룩 오는 올해 여름, 얼마 전 다행히 비가 오지 않는 날이 생겨서 바람도 쐴 겸, 서울 근교의 바닷가로 외출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영흥도. 대부도를 지나 선재도를 지나 영흥도에 들어가서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인 하이바다 카페로 갔습니다. 우성리조트 건물 1층을 사용하고 있는 하이바다 카페는 주차장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주차장이 거의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주차하는 데 만도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바닷가에 파라솔과 벤치를 놓고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평일이지만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눈치싸움을 꽤 해야 됩.. 직접 다녀온 맛집 2020. 8. 9. 더보기 ›› 쿠바의 작은 마을, 플라야 히론 동네 한바퀴 트레블러를 통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쿠바의 작은 마을 플라야 히론.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만 걸으면 플라야히론을 한바퀴 다 돌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마을입니다. 제 숙소는 그림 상에서 2시 방향, 빨간색 화살표의 끝에 122번 숫자가 써있는 그 모퉁이에 있는 까사였습니다. 그래서 오전에 까사에서 나와서 히론을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습니다. 플라야 히론이라는 동네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분위기인지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1번 길] 1번 길의 초입입니다. 쭉 뻗은 길을 따라 2번길 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길의 왼쪽(지도상으로는 오른쪽)에는 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입니다. 길의 오른쪽(지도상으로는 왼쪽)에는 초입에 까사 몇 개가 있는 걸 제외하고는 마찬가지로 비어있습니다. 1.. 여행정보 2020. 4. 2. 더보기 ›› 구청에서 받은 유럽발 입국자 자가격리 지원물품 수령기 유럽에서 입국 후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받은 후 자가격리 중입니다. 지난번 글에 보건소에서 받은 자가격리용 물품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린데 이어, 이번에는 구청에서 보내주신 자가격리 지원물품 수령한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청에서 전화가 와서 지원물품을 보내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간단히 주소 확인하고, 오시기 전에 확인전화를 한번 더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구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물품 수령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물품은 택배가 아닌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 주시는 것이고, 문 앞에 두고 가시는데, 바로 나오지 말고 문 앞에 두고 돌아간 다음 나와서 수령해야 합니다. 물품 박스는 2개가 왔습니다. 그리고 물 2리터 6개 포장 1개도 같이 왔습니다. 청양군 글씨를 못.. 여행정보 2020. 3. 31. 더보기 ›› 영국 런던 해롯 백화점 웨지우드 매장 방문기 영국에는 수많은 유명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릇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유서깊은 식기 브랜드 들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 등에도 아주 인기가 많은 웨지우드 브랜드 매장이 영국의 해롯 백화점 안에 위치해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발병하기 전이어서 백화점 앞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아서 외출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런던에서 자주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이 백화점과 함께 예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웨지우드 매장은 해롯백화점의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법 넓은 매장 안에 식탁과 전시대가 마련되어 있었고, 웨지우드의 각 라인업들이 식탁 위에 예쁘게 꾸며져서 배치되어 있고, 전시대에 종류별로 모아서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돌로 된 전.. 여행정보 2020. 3. 30. 더보기 ›› 영국 런던 세인트폴의 봄, 밤, 그리고 벚꽃 때는 영국에 역병이 창궐하기 전인 3월 초입니다. 아직 날씨는 쌀쌀하고 일주일에 3일은 비가 내리던 우중충한 시기였습니다. 그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주에 런던 야경을 보지 못한다면 런던에 있는 동안 영영 못볼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그 생각이 맞았네요. 아무튼, 그런 생각으로, 역병이 퍼지기 전에 런던의 야경을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고 야경이 예쁘다는 곳에 가려고 했습니다. 거기서 누가 세인트폴 야경이 예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인트폴에 갔습니다. 처음엔 실망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서 세인트폴 옆에 있는 원뉴체인지 쇼핑몰 쪽에서 바라봤을 때, 조명도 없고 인상적이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테이트모던 쪽으로 가려고 세인트폴 옆으로 돌아가서 .. 여행정보 2020. 3. 29. 더보기 ›› 영국 런던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과 플랏 계약 - 두번째 지난 글에 이어서 집 구하기 두번째 글입니다. 지난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영국 런던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과 플랏 계약 - 첫번째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번 글은 전체 목차 중 4번째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1. 주거 형태 결정 - 플랏 전체 임대 또는 방 쉐어 2. 검색 및 뷰잉 예약 - 앱/웹사이트를 통한 빈 방 검색 및 연락해서 약속 잡기 3. 뷰잉 및 결정 - 직접 집을 보면서 확인 4. 계약 5. 입주 4. 계약 뷰잉 단계가 끝나고 마음에 들면 계약 단계로 넘어갑니다. 보통 뷰잉을 하고 나면 부동산에서 당일 안에 결정을 해주기를 희망하고 답변을 미루면 결정했냐고 전화가 계속 옵니다. 계약 여부에 대한 확답을 듣고 나서 다음 사람에게 소개해 주든지 계약을 진행하든지 하기 때문에 .. 여행정보 2020. 3. 28. 더보기 ›› 영국 런던에서 집 구하기 - 부동산과 플랏 계약 - 첫번째 생각보다 런던에서 집을 구하는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막연하게 '런던 가서 에어비앤비로 며칠 지내면서 집 구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매우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마음에 드는 집을 구하고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집 구하는 과정 런던에서 집을 구하는 단계는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1. 주거 형태 결정 - 플랏 전체 임대 또는 방 쉐어 2. 검색 및 뷰잉 예약 - 앱/웹사이트를 통한 빈 방 검색 및 연락해서 약속 잡기 3. 뷰잉 및 결정 - 직접 집을 보면서 확인 4. 계약 5. 입주 1. 주거 형태 결정 여행/워홀/학생으로써 선택할 수 있는 주거 형태는 두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플랏 .. 여행정보 2020. 3. 27. 더보기 ›› 이전 1 ···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