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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맛집 본앤브레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가서 머물면서 한우 오마카세 맛집인 본앤브레드에 다녀왔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에 있는 본앤브레드는 호텔 건물 안에 있는 건 아니고, 호텔에서 연결된 아케이드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본앤브레드는 고가의 레스토랑이다보니까 복장도 좀 너무 자유롭게 입기에는 눈치가 보입니다. 실제로 복장 규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막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테리어도 블랙 위주의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희는 위장이 작아서 맡김차림을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단품 메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예약할 때 미리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바 자리..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5.
[부암동 맛집] 수제버거 식당 레이지버거클럽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제가 한창 버거가 땡길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맛있다는 버거 집을 이곳 저곳 다녀봤습니다. 안국역 쪽에 있는 다운타우너 안국점도 다녀왔고, 광화문에 있는 바스버거도 다녀왔고, 그리고 부암동에 있는 레이지 버거 클럽도 다녀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방문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열어서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은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야외 분위기의 식당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실내의 장점과 야외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레이지 버거 클럽의 메뉴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았으나, 일단 저는 처음 방문한 식당은 그 식당의 가장 기본 메뉴를 시켜봅니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5. 27.
[광진구 맛집] 정통 멕시코 음식점 멕시칼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어제 날도 좋겠다,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서, 주변에 갈만한 맛집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멕시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니까요. 멕시코 여행 갔을 때 음식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현지식 식당을 찾고 싶었는데 서울에는 온더보더 같은 미국화된 멕시코 음식점밖에 없어서 아쉽던 차에 이 레스토랑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식당 이름은 멕시칼리 MEXICALI 였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가게 설명만 들었을 때는 조그만 가게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꽤 큰 가게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시 반 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 지나서도 대기가 있다는 건 정말 맛집이라..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5. 26.
[을지로 맛집] 설렁탕, 수육이 맛있는 이남장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을지로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아서 갈 때마다 어느 식당에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이 동네에서 회사다니는 분이 맛있다고 소개해주신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는 이남장 이라는 설렁탕집인데요, 이 가게는 설렁탕도 맛있지만 특히 수육이 아주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일반적인 설렁탕 가게에서 파는 수육이랑은 달랐어요. 저희는 오후 1시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좀 있었습니다. 이 동네는 다 회사라서 점심시간 지나면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낮부터 수육에 소주 드시러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 안은 넓은데 점심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합니다. 홀 공간이 두개가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6.
성신여대 맛집 태조감자국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에 다녀온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태조감자국이라는 식당인데요, 감자국은 쉽게 생각하면 감자탕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동네는 동네 사람들에게만 유명한 동네맛집이 많은데, 태조감자국은 동네 범위를 넘어선 맛집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맛집 이런 거 잘 모르고 그냥 그때그때 검색해보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점심시간 지나서 사람이 없는 한산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도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이 생각보다는 꽤 됐습니다. 날이 좋을 때는 이렇게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서 야외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옆에는 인도와 1차선 도로, 가로수가 있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쓰레기통 때문에 또 뭐 막 아..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3.
[한남동 카페] 콰르텟 사운즈한남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핫한 맛집이 많은 한남동에서도 유명한 카페인 콰르텟 사운즈한남점에 다녀왔습니다. 빵류의 디저트가 맛있고, 날 좋을 때 앉아있기 좋은 테라스가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사실 같은 건물에 있는 꼼나나비앙 미용실 이용하려고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방문을 했습니다. 콰르텟 매장 내부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매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은 8개~10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반 정도는 2인테이블입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은 4석 정도 있네요. 그런데 야외에 이 자리 말고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꽤 있어서 테이크아웃해서 나온 다음에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맑은 날에 오면 뭔가 나들이 나온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저는..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1.
[하월곡 카페] 포스트빈 컴퍼니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6호선 월곡역 근처에 있는 포스트빈 컴퍼니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그 동네를 지나가면서 한번 봤는데,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있는 걸 보고 왠지 맛있을 것 같아서 언젠가 가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위치는 되게 카페가 없을 것 같은 길에 있어서 처음에는 저기가 카페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포스트빈 컴퍼니 1층입니다. 사실 1층에는 별로 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그 별로 없는 1층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 멀리 유리벽 뒤에는 로스팅 기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는 어느 정도 퀄리티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맛과 향이 취향에 맞냐 하는 문제만 있을 뿐.. 카페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머신입니다. ...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0.
[남양주 맛집] 왕릉 순두부 보쌈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에 있는 왕릉순두부보쌈 식당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카페 뷰66 미호점에 방문한 후, 근처에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가게된 곳인데요, 큰 기대 없이 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음식점 분위기는 뭔가 가족이서 저녁에 가볍게 외식하기 좋은 동네 맛집 분위기입니다. 저희는 8시 좀 넘은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저희 말고 4 테이블 정도 있었고, 저희가 먹는 도중에 한 테이블이 더 들어왔었습니다. 테이블은 충분해서 많이 기다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식사시간에 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왕릉순두부보쌈의 메뉴판입니다. 순두부가 메인이라 그런지 순두부 종류가 되게 많았습니다. 가격도 착한데 ..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18.
[남양주 카페] 한강이 잘 보이는 카페 뷰66 미호점 (노아스로스팅 뷰66)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강동대교와 미사대교 사이에 있는 뷰도 좋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바로 노아스로스팅 뷰66 카페인데요. 분명 제가 다녀올 때는 노아스로스팅 뷰66으로 나왔었는데, 지금 포스팅 하려고 보니 카페 뷰 66 미호점으로 나오네요. 아무래도 다녀올때랑 시간 차가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뭔가 기분 전환이 하고 싶어서, 한강이 보이면서도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경기도 카페들이 그렇듯이 차가 없으면 다녀오기가 좀 쉽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대신 주차장은 널찍해서 차 대기는 쉽습니다. (평일 기준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카운터가 나옵니다. 여기서 주문하..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13.
수제 햄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안국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담동에서도, 한남동에서도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인 다운타우너 중에서 안국역에 있는 지점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다운타우너 청담과 다운타우너 안국 두 곳을 다녀와 봤는데요, 안국점은 인테리어가 청담점과 아주 다르고, 일반 수제버거 집과도 완전 달라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취향이어서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카운터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기와지붕과, 천장의 커튼형태의 가림막이 반 실내, 반 야외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는 형식이고, 음식은 번호표를 받아가면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평이 낮, 그 중에서도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습니다. 경복궁 옆이고 한옥마을도 근처에 있다보니 기와지붕과 한옥의 느낌을 살..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12.
[연남동 맛집] 일식 카츠, 텐동 맛집 온미동 직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일식 맛집인 온미동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다녀온지는 꽤 됐는데 그동안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제가 다녀온 시간은 평일 점심 오픈시간인 11시 30분이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일찍 가서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저희가 앉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꽉 찼고, 직장인들 점심시간인 12시가 되니까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1층에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저쪽에 있는 문은 가게 입구는 아니고 사진 오른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시면 입구가 나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입니다. 창가 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왼쪽 옆에 손님이 있길래 일단 최대한 거리두기를 하려고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어차피 10분 정도 지나니까 꽉..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3. 18.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2021년 여름,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어하던 때에 라세느 뷔페 초대권이 생겨서 이때 아니면 언제 호텔 부페 가볼까 싶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 호텔부페니까 미리 예약을 했구요, 좋은 자리에 앉아보겠다고 예약시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평일 저녁 첫 타임이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고 밖에도 밝았어요. 지금같은 겨울이면 이미 어두워졌을 시간이지만.. 자리를 잡은 후 바로 접시를 뜨러 갔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뷔페이기 때문에 일단 양 손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합니다. 근데 안내는 그렇게 되어있는데, 비닐장갑을 끼지 않아도 제지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보통 그냥 한 손에만 끼고 한 손은 그냥 안 끼고 다니는 분..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1. 29.
하남 스타필드 옆 폴콘 리버가든팔당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스타필드 갈 일이 있어서 하남 쪽에 갔다가,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도 한번 들러보고 싶어서 주변 검색을 하다가 찾아서 가보게 된 카페가 있었습니다. 폴콘 리버가든팔당점인데요, 서울에서 살다보니 팔당 하면 되게 멀게 느껴졌는데, 스타필드 하남에서 얼마 걸리지 않더라구요. 폴콘 카페는 한강뷰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창가쪽 자리부터 사람들이 채워앉아요. 하긴, 서울 시내 도로에 있는 카페에도 창가쪽부터 자리가 없어지긴 하네요. 그리고 커피랑 빵도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카페라떼, 그리고 스콘, 휘낭시에 등등을 시켰어요. 1층에는 이미 사람들이 자리가 꽉 차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2층에도 자리가 몇개 없어서 좀 기..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1. 28.
[성신여대 맛집] 미슐랭 가이드 한우 숙성고기 맛집, 숙수도가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북구 성신여대 근처에 있는 숙수도가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숙수도가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되어 있는 한우 숙성고기 구이 전문점이에요. 매장 규모가 작아서 테이블이 총 6개만 있기 때문에 예약 없이는 방문하기 힘든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매장 내부는 그레이 계열의 색상을 사용하고 우드 느낌의 테이블을 사용해서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정갈한 맛집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커플이나 소개팅(선..?) 자리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메뉴는 등심코스, 안심코스, 차돌코스, 단품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 기준으로, 저희 테이블을 제외하고 나머지 테이블들은 모두 코스 (정찬) 메뉴를 주문하시더라..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1. 26.
[속초 맛집] 푸짐한 회와 대게, 대포항 팔팔 회센타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속초 여행에서 다녀온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속초 현지인들은 잘 가지 않는다는 대포항 한 가운데에, 속초 현지인들이 가도 좋아할 것 같은 회집이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제 사견입니다. 팔팔회센타라는 곳인데요, 2020년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좋아서 2021년에도 한번 더 방문하게 되었어요. 여기는 이미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초여행 일정에 맞추어 미리 예약을 해놓았어요. 그리고 저녁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습니다. 팔팔회센타의 메뉴입니다.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트로 시키는 것 같아요. 저희는 대게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변에 다른 분들 드시는 걸 봐도 대게 세트나 홍게 세트가 가장 많이 팔리는 것 같았어요. ..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1. 25.
[속초 맛집]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줄서서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속초에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강원도에 왔으니 강원도 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속초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감자옹심이 집입니다. 이름은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이구요, 속초 중앙시장 한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후 2시 좀 넘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하고 손님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문 밖으로 줄을 설 수 있게 가드가 쳐져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앞에 한 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기다리고 가게에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사람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관광객도 많았고 그냥 현지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먹는 도중에도 계속 손님이 끊이지 않고 오셨습니다. 메뉴는 감자옹심이 하나 단일 메뉴입니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10. 27.
[한남동/이태원] 정원이 너무 예쁜 아르모니움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6월, 기념일을 맞아 한남동에 있는 아르모니움에 다녀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가 예쁘다는 얘기를 보고는 여기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워낙 이태원이나 한남동에 좋은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고민이 많이 됐지만, 여행 다니면서 외국의 그 야외에서 식사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여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약하면서 좌석을 야외 테라스 자리로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1층 정원은 이렇게 나무들로 삥 둘러져 있어서 바깥과 차단되고 푸르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에 온 느낌이 아니라 유원지 같은 곳에 놀러나와서 먹는 것 같은 설렘이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저 자리에 외국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셨는데, 배경이랑 합쳐지니까 왠지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10. 23.
[등촌 맛집] 원조 샤브샤브, 등촌 최월선 칼국수 버섯매운탕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구 대표적인 맛집인 등촌 최월선 칼국수 버섯매운탕 가게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곳이 우리가 보통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라고 알고있는 종류의 가게들 중에 원조 가게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름이 등촌 칼국수니까 등촌동에 있는 곳이 원조이겠지요. QR인증 대신 수기로 명단을 작성하는데, 강서구 뿐 아니라 수도권 곳곳에서 방문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점심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집입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점심 드시러 자주 오시나봐요. 등촌 최월선 칼국수 메뉴는 저게 다입니다. 여기는 다른 등촌 샤브샤브 집이랑은 다르게 고기나 해물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버섯매운탕 하나! 그래서 이름에 샤브샤브가 안 들어가나봐요. 버섯매운탕 1인분을 시키면 면사리와 볶음밥이 세트로 ..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10. 20.
[등촌 맛집] 동네 유명한 빵집, Ru BREAD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베이커리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다녀온지는 좀 됐는데 게을러서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루 브레드라는 빵집인데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베트남 쌀국수집인 띠아낭 바로 옆에 있습니다. Ru Bread는 동네에 유명한 빵집이다 보니까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길 가다 지나가는 할아버지도 거기 맛있는 빵집이다 하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그리고 띠아낭이랑 등촌 최월선 칼국수 등 맛집 옆에 있어서, 그 맛집에서 식사하신 분들이 식당에서 나와서 들러서 빵을 사거나 커피 한잔 하시는 코스로 많이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빵 종류가 되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동네 빵집에서 볼 수 있는 무난한 종류의 ..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10. 14.
[남양주 카페] 북한강 뷰가 멋진 카페 대너리스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북한강을 바라보면서 야외에서 커피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 대너리스에 다녀온 리뷰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요즘 서울 근교에 큰 규모에 멋진 뷰나 인테리어로 무장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는 가평 쪽으로 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카페를 들렀는데요, 괜찮은 곳이 어디 없나 검색하다가 평점이 좋길래 카페 대너리스에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모 드라마 주인공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왠지 더 친숙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그 쪽이랑 연관성은 1도 없으니 괜한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카페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발열체크와 QR인증을 하고 이렇게 카운터로 갈 수 있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카페 대너리스의 시그니쳐 메뉴들이 있.. 직접 다녀온 맛집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