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맛집] 유림 닭도리탕 닭백숙 보양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강서구 염창동이나 등촌동에서 가까운 식당입니다.

 

유림이라는 곳인데요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일대에 소문이 자자한 맛집입니다.

 

올림픽대로 옆에 아주 한적한 동산 옆에 있는 식당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차들이 가득 주차되어있고 웨이팅도 많이 줄서있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11시 20분 쯤에 미리 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닭도리탕, 닭백숙, 보신탕, 수육 등이 있습니다.

 

원래는 보신탕이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사회 분위기의 변화와 더불어

 

닭도리탕의 양념이 맛있어서

 

지금은 닭 요리가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4명이 가서 닭볶음탕 한마리와 닭백숙 반마리를 시켰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한 마리는 시켜야하기 때문에 

 

세 분 이상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분이서 가셔도 남으면 싸오셔도 돼요.

 

 

닭백숙 반마리입니다.

 

반마리도 양이 아주 푸짐합니다.

 

국물도 진해서 아주 맛있습니다.

 

해장으로 그만입니다.

 

 

유림의 닭도리탕입니다.

 

국물 색깔이 아주 빨갛습니다.

 

달고 매운 음식의 정석입니다.

 

국물에 뭘 넣는지 모르겠는데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단맵 앞에 눈이 뒤집혀서 고기 먹고 국물 떠먹고 했습니다.

 

양념이 잘 밴 감자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근처 가양동 등촌동 직장인들한테 점심 메뉴로 인기가 많고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나오는데 차들 주차되어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다 찾아오나 싶습니다.

 

 

 

 

위치는 등촌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꽤 걸어가면 나옵니다.

 

주차공간도 꽤 넓기 때문에 차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만

 

주차장이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차를 아끼시는 분들은 고민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강서구에 맛집 없냐고 누가 물어볼 때 주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식당이 생겨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