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주대 맛집] 돼지국밥 수육백반으로 유명한 태화장 본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얼마전 수원에 다녀왔는데요,

점심 이후에 약속이 있어서 약간 빨리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방문하게 된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빨리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워낙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어가지고 결국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돼지국밥이라는 메뉴가 금방 나오고 금방 먹을 수 있는 종류라서 그런지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1. 외부

2. 내부

3. 메뉴

4. 위치

5. 장단점

 

순서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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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

태화장의 외부 사진입니다.

음식 종류에 따라 맛집으로 느껴지는 외관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태화장의 외관은 돼지국밥 집으로써 맛집일 수 있는 느낌을 주는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국밥집인데 너무 세련되고 새것 같으면 오히려 맛이 없을 것 처럼 생각이 되는데

적당히 오래돼보이고 간판이나 외부 필름지가 좀 낡아있고 그러면

돼지국밥 수육 전문점으로써 '아, 오래되고 맛있는 맛집이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 내부

내부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테이블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는데 다 합치면  스무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국밥집 인테리어입니다.

그래도 나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메뉴

메뉴는 돼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수육백반, 된장찌개백반, 수육 이렇게 있습니다.

섞어국밥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섞어국밥 하나와 수육백반 하나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대기번호표를 저렇게 번호가 적힌 종이를 뜯어가면서 그 밑에 주문할 메뉴와 수량을 적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보는 웨이팅 리스트 관리 방법이었는데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국밥집스러운 밑반찬입니다.

깍두기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수육도 백반에 나오는 것 치고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퍽퍽하지도 않고 촉촉한게 잘 삶아진 느낌입니다.

무도 달큰하니 수육이랑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습니다.

 

섞어국밥입니다.

내장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도 진했습니다.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한 끼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 지나갈 때 또 가도 좋겠다 싶은 맛이었습니다.

 

 

4. 위치

위치는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좀 거리가 있는 곳에 있습니다.

근처에 식당도 많고 사무실도 많은 상업지역입니다.

그러다보니 점심시간에 붐비는 경향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차장은 5대 정도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좀 협소한 편인데 그래도 주차를 아예 못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는 손님보다 근처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손님이 더 많습니다.

 

 

5. 장단점

장점

1. 기대에 부합하는 수육과 국밥의 맛

2. 빠른 음식 서빙 시간

3. 저렴한 가격

 

단점

1. 점심시간의 웨이팅

2. 협소한 주차공간

3. 찾아가기 약간 어려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