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카페] 야외 테라스가 멋있는 블랑제메종 북악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 사는 곳이 가까운 관계로 성북동에 있는 맛집이나 카페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성북동에 있는 블랑제메종북악이라는 카페입니다.

야외 자리도 좋고 빵도 맛있고 커피도 무난해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1. 야외자리

2. 실내

3. 메뉴

4. 위치

5. 장단점

 

순서로 포스팅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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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외자리

블랑제메종북악의 야외좌석입니다.

오른쪽이 주차장이라서 주차장에서 차 대놓고 천천히 걸어올라오면 이 야외석이 나옵니다.

사이드 쪽으로는 파라솔이 있는데 가운데 좌석은 파라솔이 없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오면 일단 파라솔이 있는 사이드쪽 자리부터 차고,

더이상 앉을 자리가 없을 때 가운데 자리에 앉거나 실내 좌석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가운데 좌석 한번 앉아봤는데 햇빛이 너무 세서 오래 앉아있기 어려웠습니다. 더워요.

해 때문에 더운건 봄가을에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렇게 흐려서 해가 없는 날에는 가운데 자리 앉아도 괜찮습니다.

저 사이드 쪽 좌석은 파라솔이 없으면 위에있는 나무에서 진액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야외에는 이렇게 카페에서 키우는 것으로 추정되는 고양이를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은 자고 있습니다.

가끔 직원분께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는 걸 구경할 수 있을 때도 있어요.

 

 

2. 실내

블랑제메종 북악의 실내 좌석입니다.

인스타 감성이라고 해야 되려나요...

벽체가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커다란 우드슬랩 좌석도 있어서 단체석 느낌도 낼 수 있구요,

스타벅스 자리처럼 저기 앉아서 컴퓨터 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실내 좌석은 1층과 2층 모두 있고 좌석 수도 많아서 꼭 노천 좌석으로 앉아야겠다 라는 게 아니라면 쾌적하게 실내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3. 메뉴

블랑제메종북악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그래서 빵 종류가 많아요.

그리고 빵이 맛있습니다.

처음에 방문할 때는 야외공간 말고 빵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었습니다. 

빵은 크로아상 종류가 많았습니다.

몽블랑도 맛있구요

저희는 방문하면 보통 몽블랑 하나랑 다른 빵 하나 이렇게 시킵니다.

 

커피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보통 교외에 있는 대형 카페들이 음료가 비싼데

여기는 서울 시내에 있는데 시 외곽의 대형 카페들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대신 커피는 맛있는 편입니다.

제가 보통 대형 카페들 커피 맛이 무난하다고 표현을 하는데,

여긴 무난한 것 보다는 조금 더 맛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주 방문하나 봅니다.

물론 야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방문하는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다보니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잘 안 가요...

 

 

4. 위치

위치는 성북동에 있습니다.

국화정원이라는 한식집 근처에 있고, 비양도라는 유명한 일식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 발렛파킹을 하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방문하기 편합니다.

 

 

5. 장단점

장점

1. 맛있는 빵

2. 분위기 좋은 야외 공간

3. 넓은 실내

 

단점

1. 복잡한 실내 동선

2. 다소 비싼 가격

3. 얼마 없는 야외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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