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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9명 전속 계약 해지 소송, 소속사는 사실무근. 진실은?

베랍 2022. 11. 28.

얼마 전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제명되는 일로 인해 주목을 받았던 이달의 소녀가 또다시 잡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 9명이 단체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이미 퇴출시킨 멤버 츄를 제외한 나머지 11명의 멤버 중, 비비와 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의 멤버(희진, 하슬, 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혜)는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연예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해서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계약 해지 소송 보도를 한 언론사 측에서는 소속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밝힌 상황입니다. 그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향한 의혹에 무대응으로 반응했던 소속사이기 때문에 이번 일에 대해서도 실제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어느 쪽이 진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달의 소녀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의 계약은 2018년 8월 기준으로 7년 계약으로 진행되었으며, 2022년 기준으로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습니다. 만약 전속계약 해지 소송이 사실일 경우 이달의 소녀는 11인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츄를 스태프에 대한 폭언과 갑질로 인해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시킨다고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공지한 바 있으며, 오늘은 이달소 전 멤버 츄의 폭언과 갑질 내용에 대해 츄와 피해자가 동의할 경우 언론에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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