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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너무 알려지는 건 싫지만 포스팅은 해야겠는 휘낭시에 맛집 모블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사실 이번 포스팅은 할까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이미 오후 시간에 가면 먹고싶은 디저트가 다 팔려서 없어서 구매하기가 어려운데 괜히 알려지면 더 사먹기 어려울까봐 걱정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또 나만 알고 있기에도 아까운 곳이기 때문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카페와 디저트를 좋아해서 맛있다는 데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성신여대 근처에 휘낭시에가 맛있다는 카페를 발견해서 방문해본 후 계속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모블러라는 카페인데요. 커피도 맛있지만 저는 거기를 주로 휘낭시에를 사기 위해서 방문하는 편입니다. 카페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주로 포장해가는 손님이 많은 느낌입니다. 모블러의 메뉴입니다. 시그니처 메..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22.
[성북동 맛집] 성북구에서 양 대창 먹고 싶어서 다녀온 성북동소곱창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대창구이 전문 식당인 성북동소곱창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는 대창 특양 곱창 막창 맛있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먹고 싶으면 좀 멀리 다녀오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맛 없는 가게는 가고싶지 않아서 검색을 꼭 해보고 리뷰가 좋은 가게를 방문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북동 쪽에서 갈 때에도 검색을 해보고 후기가 괜찮아서 성북동소곱창에 다녀왔습니다. 성북동 소곱창은 1층부터 2.5층까지 있습니다. 한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는 꽤나 큰 규모의 식당입니다. 저희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거의 마감 직전의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저희 말고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이 두 곳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먹는 내내 우리가 빨리 먹고 일어서야 가게 직원분들이 빨..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21.
[양재동 카페] 라떼가 정말 맛있었던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어디 갈 때마다 근처에 맛있다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데요, 양재역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가 폭풍 검색 후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 카페 라떼가 맛있다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바로 미니말레 커피뢰스터인데요, 주말 오후에 방문을 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미니말레 카페가 위치한 곳은 주택가는 아니고 회사들이 많은 동네라서 평일에 오히려 사람이 많은 곳인데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이 동네 맛집이긴 한가보다 싶더라구요. 매장 자체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습니다. 자리는 10자리도 채 되지 않아보였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개별 좌석 몇 개와, 저희가 앉은 커다란 테이블이 전부였습니다. 커다란 테이블에는 옆으로 쭉 다른 일행들도 앉을 수 있는 정도였구요. 매장 한쪽..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20.
[압구정 맛집] 미쉐린가이드 한우 숙성고기 '우가'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산공원 맛집인 우가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우가는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한우 숙성고기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가게더라구요. 압구정에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대도 좀 있는 편입니다.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을 했습니다. 우가의 고기 메뉴는 꽃등심, 차돌박이, 육회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식사류 메뉴라서 제 안중에는 없었습니다. 그날따라 육회는 땡기지 않아서 꽃등심과 차돌박이를 각각 시켰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고급스러운 샐러드와 백무생채, 각종 채소와 함께 쌈장, 소금, 차돌박이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 물김치가 함께 나옵니다. 상차림이 화려하진 않지만, 어차피 고기만 먹으러 오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이 쓰이진 않습니다. 저희가 시킨 음식 중..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16.
[인천공항 카페] 넓은 공간에 분위기 좋은 '지금이곳'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다녀온 후, 인천 공항 근처에 있는 지금이곳 카페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요즘은 카페를 넓고 쾌적한 곳만 찾아다니다보니 시내의 작은 카페보다는 외곽의 넓은 카페 위주로 다니게 되는데요, 지금이곳 역시 그런 카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곳 카페 입구인데요, 구멍이 뚫린 옆으로 뒷마당으로 연결되는 잔디밭이 보입니다. 이렇게 자연의 느낌을 가지고 오는 카페 컨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페 로고도 상징적으로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카페 안은 이렇게 넓었습니다. 그리고 커피, 디저트만 파는 게 아니라 텀블러 같은 굿즈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좀 일찍 가서 그랬던 것 같고, 그래도 점심시간 지나면서부..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15.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맛집 본앤브레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가서 머물면서 한우 오마카세 맛집인 본앤브레드에 다녀왔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에 있는 본앤브레드는 호텔 건물 안에 있는 건 아니고, 호텔에서 연결된 아케이드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본앤브레드는 고가의 레스토랑이다보니까 복장도 좀 너무 자유롭게 입기에는 눈치가 보입니다. 실제로 복장 규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막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테리어도 블랙 위주의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저희는 위장이 작아서 맡김차림을 먹기는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단품 메뉴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예약할 때 미리 그런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바 자리..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6. 5.
[부암동 맛집] 수제버거 식당 레이지버거클럽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제가 한창 버거가 땡길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맛있다는 버거 집을 이곳 저곳 다녀봤습니다. 안국역 쪽에 있는 다운타우너 안국점도 다녀왔고, 광화문에 있는 바스버거도 다녀왔고, 그리고 부암동에 있는 레이지 버거 클럽도 다녀왔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방문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창가 자리에 앉아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렇게 창문을 활짝 열어서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은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야외 분위기의 식당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실내의 장점과 야외의 장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레이지 버거 클럽의 메뉴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았으나, 일단 저는 처음 방문한 식당은 그 식당의 가장 기본 메뉴를 시켜봅니다...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5. 27.
[광진구 맛집] 정통 멕시코 음식점 멕시칼리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어제 날도 좋겠다,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서, 주변에 갈만한 맛집이 어디 있을까 찾다가 멕시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멕시코 음식을 좋아하니까요. 멕시코 여행 갔을 때 음식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서 현지식 식당을 찾고 싶었는데 서울에는 온더보더 같은 미국화된 멕시코 음식점밖에 없어서 아쉽던 차에 이 레스토랑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식당 이름은 멕시칼리 MEXICALI 였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가게 설명만 들었을 때는 조그만 가게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꽤 큰 가게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시 반 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 지나서도 대기가 있다는 건 정말 맛집이라..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5. 26.
[을지로 맛집] 설렁탕, 수육이 맛있는 이남장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을지로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아서 갈 때마다 어느 식당에 가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이 동네에서 회사다니는 분이 맛있다고 소개해주신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을지로3가역 근처에 있는 이남장 이라는 설렁탕집인데요, 이 가게는 설렁탕도 맛있지만 특히 수육이 아주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일반적인 설렁탕 가게에서 파는 수육이랑은 달랐어요. 저희는 오후 1시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좀 있었습니다. 이 동네는 다 회사라서 점심시간 지나면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낮부터 수육에 소주 드시러도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 안은 넓은데 점심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좀 있다고 합니다. 홀 공간이 두개가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들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6.
성신여대 맛집 태조감자국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불로소비입니다. 오늘은 4호선 성신여대역 근처에 다녀온 맛집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태조감자국이라는 식당인데요, 감자국은 쉽게 생각하면 감자탕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동네는 동네 사람들에게만 유명한 동네맛집이 많은데, 태조감자국은 동네 범위를 넘어선 맛집인 것 같더라구요. 저는 맛집 이런 거 잘 모르고 그냥 그때그때 검색해보고 다니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늘 그렇듯이 점심시간 지나서 사람이 없는 한산한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도 식사하고 있는 테이블이 생각보다는 꽤 됐습니다. 날이 좋을 때는 이렇게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서 야외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옆에는 인도와 1차선 도로, 가로수가 있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쓰레기통 때문에 또 뭐 막 아.. 직접 다녀온 맛집 202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