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재기1 영국 런던 내 마트 사재기를 직접 겪고 들었던 생각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영국은 몇주 전, 영국 총리가 공식적으로 감염 관리 포기를 선언하고 국민들에게 각자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의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와 맞물려서 마트에 휴지와 생필품들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며칠 뒤에는 냉동식품, 파스타 등 오래 저장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사라졌고, 그리고 또 며칠 뒤에는 일반 신선식품들 마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생필품이 사라질 때는 사실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뉴스로 어렴풋하게 일본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휴지를 사재기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같은 섬나라끼리 통하는게 있나보다 했고 (그래도 영국은 적어도 화강암은 사진 않고 있네요) 제가 사려는 품목들은 적어도 충분히.. 여행정보 2020. 3. 23. 더보기 ›› 이전 1 다음